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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팩트체크] 빅데이터로 보는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바뀐 워라밸 일상
등록일
2019-04-15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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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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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게 되는 고민, 바로 '오늘 뭐 먹지'인데요. 학창시절에는 매일 정해진 대로 급식을 

먹는 게 지겨웠는데 직장인이 되고 나니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리워지죠. 매일 점심 메뉴로 뭘 먹을지 고르는 것도 

때로는 숙제처럼 느껴집니다. 회사와의 거리, 식당 혼잡도, 식당 밖에서 기다리게 될 확률, 음식의 맛…. 

차라리 이 시간에 대충 근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거나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아지는 추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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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간단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늘어나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저녁 메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소프트가 SNS에서 외식 관련 언급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를 함께 확인해 볼까요? 

'저녁 메뉴'를 검색한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점심시간에 '저녁 메뉴'를 검색한 데이터가 5만 7천여 건인 반면, 

퇴근시간에는 2만 1천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오후 4, 5시 정도에 저녁 메뉴를 정하는 사람이 많던 이전과는 차이가 있죠.1 

이는 저녁밥이 있는 삶, 퇴근 이후의 삶에 더 집중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52시간…. 점심시간에 저녁 메뉴를 고민한다

 https://bit.ly/2Iwe81I

 

 

 

저녁밥이 있는 삶, 저녁 식사 시간이 달라졌다!

 

신한카드 빅데이터본부 분석 결과, 6년 새 저녁시간 1시간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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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카드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외식 결제에 관한 총 1억 8,00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시간 단위로 저녁시간을 나누고, 해당 시간에 결제된 외식 결제 건을 

수치화해 6년간의 외식 패턴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오후 8시~오후 9시 사이에 결제된 건이 29%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2018년에는 오후 7시~ 오후 8시가 26%로 가장 많이 결제된 시간으로, 6년 전인 2012년보다 1시간 더 빨라졌습니다.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저녁식사 결제 내역으로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는데요. 2012년에는 오후 8시 이후

 결제가 52%인 반면, 2018년에는 오후 8시 이전 결제가 60%로 근래엔 절반 이상이 이른 저녁에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2 이런 배경에는 작년 7월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있는데요. 

노동시간 단축으로 야근과 회식이 줄자 자연스럽게 저녁식사 시간도 앞당겨진 것이죠.

 

[2] '2·3차 회식은 그만' 저녁 외식 시간대 1시간 빨라져 

https://bit.ly/2Dau06O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회사 근처 벗어나 여가생활 즐기는 사람 늘어

 

KT, BC카드 빅데이터로 본 주 52시간 근무제 이후 달라진 생활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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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는 직장인들의 생활패턴과 관심사를 크게 바꿨는데요. KT와 BC카드가 빅데이터로 분석한

 '주 52시간 근무제로 달라진 사람들의 생활패턴' 보면 퇴근 후 직장인들이 어떻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KT는 2018년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서울 주요 오피스타운인 광화문의 직장인 

일 평균 체류시간을 분석한 결과, 2017년 동기 대비 평균 55분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찾은 저녁이 있는 삶, 사람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BC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18년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여가활동 업종 가맹점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6억 원 이 증가(평균 9.2% 증가) 해 여가생활에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지역에 따라 여가 업종 매출 증가폭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오피스타운인 종로구, 금천구는 

전년 대비 각각 7.7%, 6.7% 감소하고 주거지역인 강서구, 동대문구는 각각 66.3%, 42.7% 증가했습니다.3 

퇴근 후에는 직장 근처를 벗어나 집 근처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죠.

 

[3] ‘주 52시간 3개월’ 서울 광화문 직장인 근무시간↓…여가 매출↑ 

https://bit.ly/2DbeZl9

 

 

 

주 52시간 근무제, 얼마나 알고 있나요? 

 

주 52시간 근무 계도 기간 종료, 본격 확대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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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었던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 기간이 종료되었는데요. 

이번 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은 시정명령 이후, 개선되지 않으면 

법적 처벌(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이로써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본격화되었는데요. 아직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지 않은 기업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실 것 같습니다. 주 52시간제는 기존 근무제와 어떻게 다른 지, 

내가 근무하고 있는 기업은 언제쯤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될지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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