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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워라밸⑩] 우리가 회사를 애정하는 이유! <㈜메디포스트>
등록일
2018-08-10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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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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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 기관에서 2018년 1934세대의 휴식과 여가에 대한 가치관 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934세대의 절반이 넘는 56.4%가 ‘휴식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보다 많은 64.4%는 ‘돈을 덜 벌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삶을 선호한다’고 해, 젊은 세대가 ‘쉼’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함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취미와 여가를 배우는 일에도 적극적이다. 60%가 ‘잡학을 배우거나 새로운 지식을 경험’하고 싶어 했고, 43.6%는 수시로 도서관, 전시회 등 문화생활 공간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휴식과 여가의 가치를 통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이들을 메디포스트(주)(이하 메디포스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회사가 지원하는 유연근무제와 복지혜택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미래도 준비하며 빛나는 오늘을 만들어가는 김다솜 사원(카티스템영업팀), 이수진 사원(고객지원팀)이 그들이다.

 

긁을수록 나를 채워주는 ‘복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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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템영업팀 김다솜 사원은 복지카드를 긁을 때마다 위안을 얻는다. 신용카드를 자주 긁으면 월급날이 우울해지지만 복지카드는 긁을수록 김 사원의 마음과 생각을 채워주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슬럼프가 오면 친구들과 수다로 풀곤 했어요. 사람을 만나서 푸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느끼던 차에 책을 읽기 시작했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아낌없이 구해 읽으며 독서 습관을 들이는데 복지카드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편,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에는 사내 헬스장에서 짧게라도 운동을 했다. 독서로 마음을 채우고, 체력까지 좋아지면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찐 살까지 자연스레 빠지는 일석이조 효과까지 챙겼다고 한다. 

 

업무가 고되고, 직장생활 내 여유가 없으면 업무시간 외 시간까지 무기력하게 보내기 마련이지만, 김사원의 경우는 여가시간에 채운 에너지가 업무태도까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만들었다고 웃어 보인다. 

 

 “하루 중 30분은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무기력한 30분과 활력이 채워지는 30분의 차이는 큰 것 같아요. 이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인다면 3개월, 3년, 30년 뒤의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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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퇴근해서 대학원 등교, 어렵지 않아요

 

 

지난해 입사한 신입사원답게 김 사원은 자기개발에 관심이 많다. 회사에서 실무를 접하다 보니 자신의 부족한 역량과 해보고 싶은 일이 더불어 많아지더라는 것. 그래서 계획한 것이 대학원 진학이다. 그녀는 일과 학업을 함께 해야 할 때, 유연근무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직원들 사이에서 유연근무제 활용이나 만족도가 높아요. 저희 과장님이 8시 출근, 5시 퇴근해서 대학원에 강의 들으러 가시는데 그 모습이 정말 밝아 보였어요.”


8시에서 10시 사이 자신이 원하는 출근시간을 정하는 유연근무제를 자녀의 등하원 시간에 맞추거나 피크타임 출퇴근을 피해서 출근하는데 쓰는 사람도 있다. 김사원은 회사 선배들을 보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리려고 노력한다. 학업이 끝난 후, 결혼 후, 출산 후 일과 생활을 어떻게 조합할지 벌써부터 여러 모양의 그림을 매일 새롭게 그리고 있는 중이다.

 

회사를 애정하게 만드는 칭찬릴레이와 셀트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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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을 한 적 없어요. 우리 회사 사내 분위기가 정말 좋거든요. 재입사를 결정하고 건강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도 이런 환경에서 더 즐겁게 근무하기 위해서예요.”  

 

200명이 넘는 구성원을 가진 기업의 ‘사내 분위기’가 저절로 좋아질 리 없다. 이 사원은 회사가 임원과 직원(셀트리톡), 부서와 부서(팀데이트), 직원 개개인이 서로 호감을 갖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매월 1명의 칭찬사례자를 선정하는 칭찬릴레이는 구성원의 다양한 장점을 전사가 공유함으로써 익명의 구성원들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 사원 역시 밝은 표정과 친근한 태도로 2016년 7월 칭찬 주인공에 선정됐다. 

 

임원과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셀트리 시간 역시 이 사원의 마음에 좋은 기억을 남겼다. 셀트리톡 시간에 고객 응대를 위해 하루 종일 앉아있는 고객지원팀의 업무 고민이 주제에 올랐고, 양윤선 대표는 곧장 일부 책상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딩 형으로 교체해주었다. 업무가 힘들 만큼 허리 통증이 심했던 이 사원에게 치료제와도 같은 소식이었다.

 

 “저희 팀에서만 나온 불만이라 작게 생각할 수도 있었을 텐데, 바로 확인하고 개선해주셔서 감동했죠. 앞으로 어떤 이야기도 솔직하게 말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수진 고객지원팀 움직이는 스탠딩 책상으로 변경한 후 사진.jpg

<사진> 스탠딩 책상으로 교체 후 이수진 사원과 동료의 인증샷

 

 

결혼 준비와 워킹맘 설계, 유연근무제로 유연하게

 

이 사원은 내년 결혼을 앞두고 ‘4월 신부’가 될 준비로 바쁘다. 고객지원 업무 특성상 반드시 주말 근무가 있는데, 이에 상응해 쉴 수 있는 대체휴일을 이용해 ‘빡센 결혼 준비’를 여유롭게 준비하고 있다. 

 

“대체휴일을 사용하면 평일에 따로 연차를 내지 않고 할 일을 처리할 수 있어 좋아요. 다 쉬는 주말에 일하는 불편이 평일 대체휴가로 해소되죠. 대체휴일을 당연하게 쉴 수 있어서 마음도 편하고요."  


결혼을 준비하며, 자연스레 출산 이후 육아를 할 때의 상황도 자주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최근에는 임산부 직원을 위해 마련된 수유실에 따뜻한 전기장판이 있으면 어떨까 건의할 만큼 ‘워킹맘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제가 생각하는 워라밸은 일에서 성취감을 얻으면서 가정도 행복하게 꾸리고 싶다는 희망의 다른 말이에요. 그래서 워라밸이야 말로 인생의 장기 목표를 세우는데 없어서는 안 될, 반드시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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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수진 사원 (우) 김다솜 사원

 

 

일과 가정은 어느 것 하나를 쫓다가 둘 다 놓치게 되는 두 마리 토끼가 아니다. 오히려 한쪽이 절뚝거리면 온몸이 흔들리는 두 다리처럼 함께 균형을 맞춰야 온전해지는 개념이다. 메디포스트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매일의 생활 속에서 그 가치를 몸소 체험해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