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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일·생활 균형 '모범사례' 소개
일·생활 균형 공모전 우수작 소개와 포상
#. 화장품 제조업(OEM)을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 직원들의 자녀 출산율은 2년 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었다. 2021년 3명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벌써 16명을 기록하고 있다. 화장품 업종 특성상 재직자의 77%가 여성근로자로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전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을 포함해 재택근무 횟수를 확대한 덕분이다. 지난 2020년 1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재택근무를 도입한 이 회사는 사무직 56%가 월 4회 이상 재택근무(전 직원 199명의 91명 재택)를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관계자는 "자체적인 직원 만족도 조사 결과 2022년 87%에서 2023년 94%로 높아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