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양득

일하는 문화개선

일과 삶의 균형으로 일도 생활도 즐겁게!

Time survey 결과 *8개 기업 대리급 45명 대상 일과 분석

김 대리의 하루

지난 2015년 6월,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는 한국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5개 영역에 대해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야근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꼽았습니다.

*점수: 긍정적 응답 비율

[ 조사개요 ]

* Time Survey - 다양한 기업의 대리급 직원을 샘플링하여 일주일 일과를 시간별로 기록 · 분석

평균 야근일수 : 1일(21.5%), 2일(23.2%), 3일(21.8%), 4일(12.4%), 5일(8.9%), 없음(12.2%)

야근을 하면 생산성이 증가될까요? 조사결과, 야근을 많이 할수록 생산적인 업무시간은 오히려 줄어드는 ‘야근의 역설’이 나타났습니다.

OECD 국가별 임금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
( stats.oecd.org '14년 결과 )

OECD 국가별 시간당 노동생산성 비교
( 한국생산성본부, ’15.8월 )

회의	비생산적인 회의가 많다면 그 이유는? (단위:%) 잦은 회의로 인한 무력감 25 리더의 일방적 소통 25 회의목적 불분명 19 개인·부서간 책임 떠넘기기 14 기타 17

보고	보고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이 많다면 그 이유는? (단위:%) 사소한 것까지 보고 요구 42 보고서 외양 및 형식 꾸미기 24 불분명한 업무 지시 15 과다한 결재라인 9 기타 10

조사결과, 응답자의 60%가 야근,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회의, 형식적이거나 과도한 보고 등이 초래하는 업무 비효율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는 조직,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근로문화의 혁신이 필요합니다.